고금리 정기예금 2.83%, 스타저축은행 정기예금과 저축은행 분석


스타저축은행, 자기자본비율 52%에 육박하는 저축은행

 

스타저축은행은 전라북도 전주시에 위치한 저축은행으로 점포수가 본점 1개에 불과한 작은 저축은행이나, 2018 3분기 기준으로 BIS기준 자기자본비율이 무려 51.16%에 달하는 저축은행이다. 이름 그대로 금융기관 중 '스타'에 해당할 만한 자기자본비율이다. 


고금리 정기예금 스타저축은행

 

BIS(Bank for international settlement, 국제결제은행)는 은행의 건전성과 안전성을 표시하는 지표로 위험가중 자산에 대한 자기자본 비율을 최소 8% 이상을 유지하도록 하고 있는데, 스타저축은행의 BIS 자기자본비율은 국내 대형은행의 평균 BIS 자기자본비율인 약 15%를 무려 36%나 상회하는 수준이다.

 

자본금은 45억원에 불과하지만 이익잉여금이 444억원이나 되는 저축은행으로 공시된 내용으로만 비춰볼 때, 작은 규모에 비해 안전한 저축은행이라 할 수 있다.

 

다만, 자기자본이익율이 1.66%에 불과하다는 점을 볼 때, 적극적인 외형 성장과 영업망 확충보다는 내실을 추구하는 저축은행으로 판단된다. 이는 투자자 입장에서 보면 스타저축은행이 적극적인 영업을 하지 않는 것으로 풀이할 수 있으나, 금융 소비자 입장에서는 매우 안전한 저축은행으로 판단되는 부분이다.

 



스타저축은행 정기예금, 복리 가입시 연 2.83% 금리 제공

 

스타저축은행 정기예금의 가입금액 10만원 이상이며 가입한도나 가입대상의 제한은 없다. 해당 상품은 매월 이자를 지급받는 단리정기예금과 매월 발생하는 이자를 원금에 포함해 복리 계산해 주는 복리정기예금으로 구분된다.

 

비과세 종합저축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며, 지점에서만 가입이 가능한 상품으로 신분증과 도장(서명)을 지참해 지점을 방문해야만 한다.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없어 지점 방문을 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은 있으나, 복리로 가입할 경우 정기예금 금리를 2.83%까지 제공하는 금융기관은 많지 않다. 2019년 1월 기준으로 가장 정기예금 금리높은곳과 이율높은곳이 스타저축은행이다.


*고금리 정기적금과 자유 입출금상품에 대한 내용은 다음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금리는 12개월 2.8%, 24개월 2.8%이며, 36개월 가입의 경우 이자율이 2.4%로 낮아지니 1년 또는 2년 정기예금으로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해당 상품을 복리로 계산할 경우, 12개월과 24개월 정기예금의 실질 이자율은 2.83%에 해당한다. 가입 기간에 따른 약정이율은 다음과 같다.

 

기간

1개월

2개월

3~5개월

6~11개월

12개월

13개월

24개월

25~36개월

금리()

0.80%

1.00%

1.30%

1.50%

2.80%

2.70%

2.80%

2.40%

복리수익율()

0.80%

1.00%

1.30%

1.50%

2.83%

2.73%

2.83%

2.42%


중도해지시에는 1개월 미만의 경우, 보통예금 금리만 제공하며 6개월 미만은 0.5%, 1년 미만은 1%, 1년 이상 가입 후 중도 해지시에는 1.2%의 금리를 제공한다.

 

기간

1개월 미만

6개월 미만

1년 미만

1년 이상

해지 이자율

보통예금 금리

0.50%

1.00%

1.20%

 

예금을 복리로 가입 후 단리로 전환이 가능하며, 이 경우 매월 이자를 수령할 수 있다. 또한, 예금액 중 일부 금액의 인출이 필요한 경우 분할과 인출이 4회 이내로 가능하다. 만기 후 이율은 만기 후 1개월까지는 현행금리와 약정금리 중 낮은 이율로 적용되며 이후에는 보통예금 이율로 적용된다.


스타저축은행 (063-277-1311)


전주시 덕진구 진북동 361-8 (도로명 주소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팔달로 320)

 

스타저축은행 정기예금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보호되는 상품으로 원금과 소정의 이자를 합하여 1인당 최고 5천만원까지 예금보호공사가 보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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