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 아파트 현황과 지역별 증감 추이

국토부에서 7월말 배포한 보도자료에 의하면 '19.6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63,705호이며, 이 중 수도권은 11,608호, 부산은 4,982호이다. 지역별 미분양 현황을 보면 수도권 미분양은 11,608호로 전월 10,218호 대비 1,390호(13.6%) 증가하였고, 지방은 52,097호로 전월 52,523호 대비 426호(0.8%) 감소하였다.

 

미분양 아파트 현황, 19.6월 기준(Source: 국토부)

 

지역별 수치를 보면 서울 123세대, 광주 39세대, 세종 0세대로 3개 지역의 미분양 주택이 사실상 분양완료에 가까운 수준이며, 증감율 기준으로 보면 경기도가 7,853세대 증가로 전월 대비 19.7%, 울산광역시가 전월 대비 116세대 증가로 10.7%, 제주도가 전월 대비 92세대 증가로 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분양 주택 수가 두드러지게 감소한 지역은 부산과 충북, 충남, 전북 지역으로 전월 대비 각 238세대(△4.6%), 317세대(△9.3%), 317세대(△5.0%), 127세대(△8.4%)가 감소하였다. 악성 미분양인 준공후 미분양 주택은 경기도와 대전, 울산광역시에서 전월 대비 두드러진 증가율 수치를 보였으나, 사실상 미분양 주택수의 절대치는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 '19.6월말 기준(Source: 국토부)

 

오히려 미분양 아파트(주택)의 점진적 증가와 점진적 감소 경향을 보이는 지역을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 미분양 수치의 절대치가 크지 않은 지역을 제외할 경우, '18년말 이후 미분양 주택이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지역은 경기도와 인천, 대구, 울산, 강원도 등이며, 미분양 주택이 점진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지역은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지역이 해당된다. 미분양 수치의 큰 변동이 없이 현상 유지를 하고 있는 지역은 대전광역시와 제주도 등이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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