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평금리 정의와 민평수익률 금리 확인하는 방법

민평금리란 민간채권평가사가 평가한 금리의 평균을 의미하며, 시중 채권평가사의 모든 금리를 활용해 산출한 금리이다. 또한, 민평단가란 민간채권평가사가 평가한 민평금리를 활용하여 산출한 채권의 평가가격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채권, 특히 회사채 평가 시 민평금리를 활용하여 거래 시 참고자료로 활용이 가능하며, 증권사에서 채권 매입 후 보유 시 민평금리를 기준으로 보유 수익률을 산출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시중 거래가격과는 무관하게 소비자가 A증권사에 보유한 회사채의 보유 수익률을 증권사에서 평가할 경우 민평금리를 기준으로 보유수익률을 환산해 채권 보유잔고 측정에 활용하기도 한다.

 

민평금리는 국고채 통화안정채권의 시중 발행 및 유통금리를 기준으로 무위험 금리수준(Risk Free Curve)을 산출하고 이에 각 회사별로 사채(민간채권) 자금 조달 시 신용평가사에서 부여한 발행사 신용등급에 따라 산출된 가산금리(Spread)를 더한 금리의 평균값으로 계산된다.

 

민평금리(민평수익률)와 민평단가(채권평가가격)_삼척블루파워8 채권 사례

 

민평금리는 일반적으로 채권 거래 시 참고자료로 활용이 가능하며, 일반적으로 민평금리 수익률보다 내가 매수한 채권의 매수수익률이 높을 경우 채권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구매한 것으로 이해할 수 있으며, 민평수익률보다 내가 매수한 채권이 매수수익률이 낮을 경우 채권을 시중 가격보다 높게 구매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이는 절대적인 측정치는 아닐 수 있으며, 주식과 달리 시중 거래량이 많지 않은 채권의 현재가치를 민평금리를 활용하여 민평단가로 산출하며 이렇게 측정된 가격을 해당 채권의 현재가치(추정)로 활용하게 된다. 

 

일반 회사채 채권 종목별로 자세한 발행정보와 민간평가가격(민평단가), 평가수익률(민평금리, 민평수익률)을 확인하고 싶다면 다음 KSD증권정보포털(SEIBr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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