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입주물량, '20년 이후 울산시 입주물량 감소

2019년6월 기준 울산광역시의 인구는 1,151,301명으로 전국에서 서울,부산,인천,대구,대전,광주,수원에 이어 8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이다. 울산광역시 구별 인구수는 남구가 가장 많은 32만7천명이며, 중구와 북구 울주군이 순서대로 각 22만명 수준이며, 동구가 16만2천명으로 가장 적은 인구가 등록되어 있다. 

 

울산시 아파트 입주물량은 2016년을 제외하고, 2013년 이후 인구 대비 적정 수준인 약 5,700세대를 넘어 지속적으로 수요 대비 두배 수준의 아파트가 초과 공급되어 온 상태로 2019년 기준, 매매가와 전세가가 전국 상위에서 동반 하락하고 있는 지역이다. 하지만, 2019년 적정 수요 대비 2배의 입주물량 이후 2020년부터는 입주물량이 급감해 적정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기도 하다.

 

울산광역시 아파트 입주물량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1만1천세대의 입주가 진행되었으나, 2020년에는 적정 수요 대비 2,800세대가 부족한 2,941세대의 입주 물량이 대기하고 있다. 2021년의 입주물량은 현재 예정되어 있는 곳은 없으며, 2022년의 경우, 추정 입주물량은 약 4,800세대 수준으로 수요 대비 적정 수준의 입주물량이 대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2020년의 경우, 울산 중구 복산동의 B-5 주택재개발 단지인 해링턴플레이스센트럴파크 2,625세대가 입주를 예정하고 있으며, 울주군 삼남면에 KTX신도시 동문굿모닝힐 1,342세대가 입주를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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