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범천1-1구역 분석, 부산시 국제금융단지 인근 재개발

최근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부산진구의 도시환경정비구역인 부산 범천1-1구역은 2017.2월 사업시행인가 후 2019.5.29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은 부산시 도심의 주요 재개발 사업장입니다. 범천1-1재개발 구역 위치는 부산시 부산진구 범천동 850-1번지이며, 구역 면적은 20,766.4㎡로 지하 6층에서 지상 49층까지 1,323세대의 아파트(오피스텔 188)를 건설하는 재개발 구역입니다. 범천 1-1구역은 부산시 재개발 사업 구역 중 국제금융단지와 2개의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 입지에 위치해 입지의 장점이 두드러진 부산시 재개발 구역 중 하나입니다.

 

구 분

내 용

사업명

부산 범천 1-1 도시환경정비구역

위 치

부산시 부산진구 범천1동 850-1번지 일원

규 모

23~49층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 등

 

*공동주택 7개동(지하 6층 ~ 지상 49층)

*업무시설 1개동(지하1층 ~ 지상 23층)

*판매시설(지하1층 ~ 지상 2층)

면 적

20,766.4

공동주택 면적

18,989.5

공동주택 세대

1,323세대 + 오피스텔 188세대 = 1,511세대

공동주택 Type(세대)

59A 183

59B 181

59C 138

59D 91

84A 180

84B 184

84C 136

84D 46

101 184

오피스텔 188

건폐율

41.54%

용적률

835.11%

 

건폐율은 41.54%이며, 용적율은 상업지역으로 835.11%이며, 시공사는 중흥S-클래스의 중흥토건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아파트 1,323세대 구성은 59A 183세대, 59B 181세대, 59C 138세대, 59D 91세대이며, 84A 180세대, 84B 184세대, 84C 136세대, 84D 46세대, 101 184세대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범천1-1구역 지도, 사업구역 입지의 장점

 

범천1-1재개발구역의 가장 큰 장점은 입지로 부산지하철 1~2호선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부산 도심에 위치한 입지로 1호선 범내골 초역세권이며, 2호선 금제금융센터·부산은행역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이라는 것입니다. 부산은 산지가 많고 6.25전쟁 이후 무허가 난개발 등으로 인해 도심 내 개발입지가 충분하지 않다는 문제점이 있는데, 범천 1-1구역의 경우 평지로 이루어진 주요 도심 지역에 위치해 있다는 입지의 우월성이 타 사업구역의 입지와 비교해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국제금융센터역 주변에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와 한국은행 부산본부, 한국거래소, 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산은행 등이 위치해 있는 국제금융단지(부산문현혁신도시)가 위치해 있으며, 부산위워크의 핀테크 허브센터도 건축 예정에 있는 등 향후 부산의 핵심 입지 지역 중 하나라는 것입니다.

 

 

 

부산금융산업단지(국제금융단지)를 위시하여, 도보로도 홈플러스와 이마트가 이용 가능하며, 국제금융단지와 사이로 흐르는 동천의 개발사업 등의 호재도 있는 지역입니다. 또한, 성서초등학교를 지근거리에 두고 있는 초품아 단지이며, 현대백화점과 롯데백화점 이용도 편리한 지역입니다.

 

범천1-1구역 일반분양 세대수(Source: 부산진구청)

 

범천 1-1구역 조합원 분양 세대수는 총 1,323세대 중 464세대(업무시설로 분류된 오피스텔 포함 시 469세대)이며, 보류지 4세대(오피스텔 포함 시 6세대)를 제외할 경우 일반 분양 세대수는 855세대(오피스텔 포함 시 1,036세대)입니다. 조합원 분양 세대는 주로 59A와 84A 형으로 해당 타입의 경우, 59A 2세대를 제외할 경우 일반 분양분은 없습니다. 

 

범천1-1구역 조감도(오른쪽이 북쪽 N)

 

범천 1-1구역 59 타입의 조합원 분양가는 평균 2억8천만원으로 3.3㎡당 1,130만원이며, 84 타입의 조합원 평균 분양가는 3억9천만원으로 3.3㎡당 1,120만원, 101 타입의 평균 분양가는 4억5,500만원으로 3.3㎡당 1,060만원입니다. 평균 비례율은 122.55%로 향후 일반 분양가에 따라 추가로 상승할 여지가 있으며, 동천 재개발의 생태하천복원 사업이 완료될 경우, 주변 지역의 생활 쾌적성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곳입니다.

 

 

범천 1-1구역 남측에서 북측으로 바라 본 사업장 전경

 

현재 관리처분계획 인가 후 이주 예정에 있으며, 이주비 대출 금융기관은 새마을금고로 예정되어 있으며, 이주 지정기간과 이주비 대출은 2019년 추석을 전후해 기일이 결정될 예정입니다. 대부분의 조합원 소유 부동산이 무허가 주택으로 구성되어 있어 해당 부동산 취득 시 취득세율은 1.1%가 아닌 일반세율인 4.4~4.6%가 적용됩니다. 범천1-1구역 사업구역 내 건축물 철거는 2020년말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범천 1-1구역 완공 예상 조감도(오른쪽이 남쪽 S)

 

부산광역시 범천1-1재개발 정비사업구역

http://dynamice.busan.go.kr/template/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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