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내일배움카드 발급대상과 신청방법
정부 지원으로 자격증, 유튜브 영상편집, 카페창업 교육과정 이수하기
근로자 내일배움카드는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국가에서 지원하는 근로자 직무능력향상 지원 제도입니다. 근로자 내일배움카드는 고용보험에 가입된 피보험자가 신청 가능한 훈련지원 카드로 현재 기업에 근무중인 고용보험 가입 근로자에 한해 신청이 가능합니다. 만일 근로자가 퇴사한 후에 근로자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을 경우에는 부정 훈련 등으로 간주되어 훈련비 환수 등의 제재 처분도 가해지는 국가 훈련지원 제도인 만큼 출석관리와 부정사용 여부 등에 대한 교육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는 교육 지원제도입니다.
근로자 내일배움카드와 발급대상, 활용범
근로자 내일배움카드는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고용보험에 가입된 피보험자에 한해 신청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근로자 내일배움카드를 신청할 수 있는 근로자는 한정되어 있습니다.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지원 제도인만큼, 직무능력 교육을 접하기 쉽지 않은 우선 많은 사람들이 속해 기간제 근로자나 단시간 근로자, 파견 근로자 등의 임시 고용직 지원이 가능합니다. 또한, 이직예정 근로자나 무급 휴직 중인 근로자, 그리고 육아 휴직자 등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중견기업과 대기업 등 대규모 기업에 고용된 월평균 보수가 250만원 이상인 근로자는 근로자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을 수 없습니다.
만일, 대규모 기업에서 최근 3년간 고용노동부 지원을 받는 교육 훈련 이력이 없는 경우라면 고용보험 가입이력이 3년 이상인 경우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지만, 이러한 경우가 일반적인 경우은 아닌 관계로 대규모 기업에 근무 중인 월평균 보수 250만원 이상 근로자라면 신청이 어렵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직무능력 계발을 위한 복지와 훈련제도가 비교적 잘 갖춰져 있는 대규모 기업보다 임시직과 파견직 등 기업 내부에서 직무교육을 받기 쉽지 않은 근로자를 우선 지원하기 위한 국가 정책의 토대 위에서 근로자 훈련지원제도가 만들어졌기 때문이라고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 어찌보면 대규모 기업집단에 근무하는 일반 근로자들에 대한 역차별로 이해될 수도 있는 부분이라 하겠습니다.
근로자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았다면, 정부 직원훈련포털인 HRD-Net에서 검색된 훈련과정을 신청자 본인이 취사 선택할 수 있다. 중장비 자격증 코스, 한식/일식/양식 조리사 자격증 등의 자격증 취득 코스와 카페 창업을 위한 바리스타 교육, 유튜브 크리에이터 창업을 위한 영상편집 교육 등의 다양한 훈련과정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근로자 내일배움카드 신청방법
정부 직업훈련포털 HRD-Net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로그인합니다. 로그인 후 화면 중앙의 내일배움카드신청 메뉴를 선택합니다.
내일배움카드를 신청하면, 근로자카드신청 화면으로 연결됩니다. 근로자 내일배움카드는 교육훈련 과정 결제 시 사용되는 카드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발급 카드사는 농협과 신한카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카드 발급사 선택 후 신청인의 영문성명과 자택 주소 등 근로자 카드신청화면 내용을 모두 입력합니다.
카드발급 대상 구분에 신청인이 소속된 소속사업장명과 기업규모 등의 내용이 연동되어 확인이 가능합니다. 만일 기업규모가 대규모 기업이라면 신청자 본인이 대규모 기업 소속의 근로자 내일배움카드 발급대상에 속하는지부터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기간제 근로자, 단시간근로자, 파견근로자, 이직예정근로자, 무급 휴직 중인 사람, 육아휴직자, 대규모 기업에 근무 중인 월평균 보수 250만원 미만 근로자, 최근 3년간 고용보험 지원을 받아 진행된 기업 내부교육을 받지 않은 근로자(단, 고용보험 가입이력 3년 이상) 등에 한해서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이제 근로계약서 등을 스캔해 파일첨부로 제출하여야 합니다. 만일, 근로자 내일배움카드 심사 시 추가로 서류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지역 고용노동부 담당자가 유선 연락을 통해 추가 서류 제출을 요청하게 됩니다. 최종적으로 서류 제출까지 완료되었다면, 근로자 내일배움카드 서류 심사가 완료되고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신청된 근로자 내일배움카드를 배송받은 후 HRD-Net에서 검색된 직업 훈련과정을 선택합니다. 해당 교육과정을 근로자 내일배움카드로 결제하게 되면 이제 국가 직무교육 지원(본인부담금 제외)으로 필요한 직무훈련을 이수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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