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직장인이 부자가 되기 위한 방법, 부자학(富者學) 개론

평범한 직장인이 부자가 되기 위한 방법, 부자학(富者學) 개론

 

누구나 세상의 부()를 손에 쥐고 싶어한다. 가지고 싶어하는 부의 총량이 사람에 따라 다를지언정, 누구나 부를 소유하고 만끽하고 싶어한다. 사람의 욕구라는 것이 근본적으로 부를 통해 내가 하고자 하는 바를 얻고자 하는 부분이 많다 보니, 사람들의 부에 대한 열정은 시간이 갈수록 커져만 가는 양상이다.


부자학개론 직장인이 부자가 되기 위한 방법


부를 얻으면 내가 원하는 것과 할 수 있는 것을 이룰 수 있는 운신의 폭이 그만큼 넓어짐을 의미한다. 가지고 싶은 재화나 서비스는 부()로 구매할 수 있으며, 이루고 싶은 명예나 자아 성취를 위해서도 부의 역할은 사뭇 필수적이다. ()가 인생의 행복을 위한 필수조건은 아니나, 행복을 성취하기 위한 전제조건이 된다는 것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듯 하다.

 

누구나 부자가 되고 싶어하고, 부를 가지고 싶어하지만 부()를 이루는 자원은 한정적인인데 반해, 사람의 욕구는 시간에 따라 더 크게 늘어나는 만큼 모든 이들을 공평하게 해줄 부의 분배는 어느 사회에서건 쉽사리 달성하기 힘든 난제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이렇게 어려운 난제를 해결해 개인의 자아성취와 행복 달성을 위한 전제조건인 부()를 가지기 위한 방법과 절차, 부자학개론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포스팅에서 얘기하는 부()는 물질적 풍요를 의미하는 화폐와 재화를 의미하는 것으로만 한정토록 하겠다. 세상살이란 것에서 부를 의미할 수 있는 너무나도 많은 요소들이 있으나, 우선 사람들의 욕구를 물질적으로 채워주는 부에 대해서만 한정짓고자 한다.

 

 

부자가 되기 위한 Fast Track, 부의 대물림과 로또

 

부자가 되고 싶은가? 가장 쉽게 부자가 되는 방법은 부모님께서 얼마나 많은 부()를 소유하셨는지가 관건이다. 부라는 것이 축적을 통해 더 많은 부가 형성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에 부모님께서 많은 부를 소유할수록 내가 얼마나 쉽게 부자가 될 수 있는지를 판가름할 수 있다.

 

부의 대물림은 굳이 오늘날의 현상만은 아니며, 배우자와 아들, 딸에게로 증여/상속되어 각 가정마다 쉽게 부를 축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100m 달리기를 위한 출발점이 0m50로 처음부터 다를 진데, 어찌 한 개인의 능력이 출중하다고 해서 쉽게 우승을 할 수 있겠는가.

 

마찬가지로 로또 1등 당첨을 기대하는 것도 부자가 되기 위한 가장 빠른 방법에 해당한다. 1등 당첨 확률이 평균 8백만분의1 이라고 하니 얼마나 어려운 과정인지는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이미 많은 분들께서 몸소 체험하며 느끼고 있을 만한 부분이라 판단된다.

 

부의 대물림과 로또 1등 당첨은 자신이 부를 축적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이자, Fastest Track에 해당된다.

 

 

부자가 되기 위한 두 번째 방법, 나만의 아이템으로 승부하기

 

풍족한 부를 가진 부모님이 계시지 않다면, 개천에서 용이 나기 위한 나만의 처절한 몸부림이 필요하다. 개천에서 용이 나는 시절은 이미 많이들 지나갔다고 하지만, 아직도 어렵게나마 주변에서 가끔 회자되는 무용담 중의 하나가 대기업과 중견기업 회장의 시장 개척기이다. 이들과 같이 바로 나만의 아이템으로 사업을 하는 것이 부자가 되기 위한 방법 중 하나이다.


 

시대가 빠르게 변하면서 사람들의 의식 Trend 또한 수시로 바뀌고 있다. 어제는 대세였던 비즈니스 아이템이, 오늘은 사장될 수 밖에 없는 것이 요즘의 Trend 추세이다. 변화의 Trend 속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은 나만의 아이템으로 비즈니스를 일으켜 세우는 것이 내 인생에 부자가 될 수 있는 시간을 단축시키는 방법 중의 하나이다.

 

하지만,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벤처기업의 5년 내 폐업율은 75%에 달하며, 10년간 기업 운영이 지속될 확률도 8%로 수많은 스타트업이 자생할 확률은 희박하기만 하다. 그만큼 현실은 녹록치 않으며 아이템만 가지고 스타트업을 추진하기엔 너무도 많은 리스크가 산재해 있으니 부자가 되기 위한 두 번째 방법부터는 쉽게 부자가 될 수 있다고 속단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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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직장인이 부자가 되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 미치도록 일하라

 

직장인으로서 현재의 직업을 평생업으로 알고 근무하는 경우라면, 소소한 노후의 행복을 느낄 수는 있을지 언정 쉽사리 부자가 되기는 어렵다. 연봉 6천만원, 월급여 5백만원을 받는 직장인이라면 현대 한국 사회에서도 나름 고액 연봉에 속하는 직업군에 해당된다. 하지만 결혼과 육아의 과정을 거치며 한 가정에서 지출해야 할 비용의 총량은 항상 급여소득과 비슷하거나 초과하게 마련이다.

 

비용 하나를 해결하고 나면, 또 다시 생각지도 못한 비용을 지출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되므로 급여소득은 가정의 최소 생활비만을 보장하는 수준에 그칠 확률이 상당히 높게 마련이다. 시간은 자본을 늘리는 절대요소 중 하나이지만, 급여로 발생된 모든 소득을 생활비로 사용하게 되면서부터 가정경제의 부()는 증가의 선순환이 아닌 지출의 악순환의 고리에 빠져드는 경우가 많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직장인이 얻을 수 있는 급여소득 외에 또 다른 방법을 강구해야만 부자가 될 수 있는 여지라도 생각해 볼 수 있게 된다. 결국, 직장인은 급여소득 외의 추가 소득을 지속적으로 얻을 수 있는 부의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서야만 한다.




 

무엇이 되어도 좋다. 부를 달성하겠다는 의지가 강력하다면 몸을 혹사시키더라도 투잡부터 쓰리잡까지 급여소득 외의 비급여 소득을 발생시켜야 한다. 미치도록 일하라는 것은 바로 급여소득 외의 비급여 소득을 창출하라는 것이다. 추가로 직업을 가지는 것부터, 저축과 펀드, 주식, 부동산 등 내가 접근할 수 있는 모든 요소에서 나를 전문화시켜 해당 요인에서의 비급여 소득을 창출해야만 하는 것이다. 필자는 비급여 소득의 창출을 직장인의 투자라 지칭하고자 한다.

 

비급여 소득의 지속적인 창출은 가정 경제의 지출 악순환의 고리에서 나를 해방시켜 줄 뿐만 아니라, 부자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의 여지도 갖게 해준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인 요소이다. 비록 상당수의 직장인이 겸업금지 조항을 내세우는 기업과 기관의 방침에 따라 주저하고 있는 많은 부분이 있겠으나 적어도 급여 외 소득의 창출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만은 매우 타당한 사실이다.

 

 

평범한 직장인이 부자가 되기 위한 과정

 

미치도록 일하라는 것에는 단순히 현 직장에서 최선을 다하라는 것이 아니라 급여소득 외의 비급여소득의 창출을 위해 일하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임을 위에서 언급하였다.

 

그렇다면, 부자가 되기 위해 위에서 언급한 이야기 중 말도 안되는 이야기들(부의 대물림과 로또 1등 당첨, 사업으로 대박나기)은 제쳐두고 평범한 직장인이자 급여소득자가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 그 작디 작은 바늘구멍에 들어가기 위한 과정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①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마인드와 재테크 관리능력을 겸비해 종잣돈을 마련하라

 

평범한 급여 소득자가 부자가 되기 위해선 우선 부자가 될 수 있다는 마인드와 부()의 목표를 세우고, 현재 가지고 있는 자본과 급여소득을 최대한 관리할 수 있는 재테크 통제 능력을 갖춰야 한다. 그리고 최소한의 종잣돈을 마련하기 위해 기간별로 모아야 하는 종잣돈의 목표치를 설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내가 10억을 부()의 목표치로 세웠다면, 부의 목표 달성을 위해 소득을 관리하고 지출을 통제하며, 종잣돈을 빠른 시간에 모을 수 있는 재테크 지식을 배워야 한다. 10억원이 부의 목표치라면 1차 종잣돈의 목표치는 5천만원 정도로 하고, 급여소득을 최대한 활용해 빠른 시간(시간이 곧 재테크이다)안에 모으기 위해 나만의 구체화된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 필요하다.

 

종잣돈을 마련하기 위한 수단으로는 세금우대가 적용되는 정기적금을 활용하거나 새마을금고, 수협, 신협, 저축은행의 예금자보호 고금리 상품을 활용할 것을 권한다. 자본의 성장은 보유자본력과 시간의 활용 속에서 크게 자라는 습성이 있기에, 단기간에 종잣돈을 마련하는 것이 부자가 되기 위한 출발점을 앞당겨 주는 재테크이다.

 


② 종잣돈을 모으고, ‘미치도록 일하기 위한 선택을 하라

 

급여 소득의 관리와 지출 통제를 통해 빠른 시간안에 종잣돈을 마련했다면, 이제 보유한 자본을 활용해 빠른 시간에 성장시키기 위한 지렛대의 선택이 필요한 시기다. 바로 미치도록 바쁘게 일하기 위한 단계이다.

 

이를 위해 직장과 병행하는 투잡, 쓰리잡을 통해 급여소득을 증대시키거나, 직접투자(주식, 옵션, FX ), 간접투자(펀드 등), 부동산 투자, 기타소득(사업, 강의, 기타 등) 창출의 선택을 해야 한다. 자신이 가장 자신있는, 아니면 가장 관심있는 수단을 투자의 수단으로 변형시켜 리스크를 감안하며 투자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부자가 되기 위한 선결적 요건이다.

 

투잡과 쓰리잡, 직접투자, 간접투자, 부동산투자, 기타소득 창출 중에서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옷을 선택하고, 리스크도 감안할 준비를 갖추어야 한다. 개인차가 있겠으나, 대부분의 선택지를 모두 경험해 보았을 때, Risk 대비 수익률(시간)이 가장 높은 것은 기타소득과 부동산 투자라고 추천할 수 있겠다.

 

기타소득과 부동산 투자의 유형과 방법론은 너무도 다양해서 큰 카테고리 안에서의 추천일 뿐이니 참고만 하시면 되겠다. 부자가 되기 위한 시간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한 최종 선택의 책임은 본인의 몫이 되어야 함은 지당한 귀결이라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

 

만일 저축을 미치도록 일하기 위한 선택의 과정에 포함시키겠다고 하면, 필자는 이를 부자가 되기 위한 과정 중 시간과의 싸움에서 패배를 인정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내가 모은 종잣돈을 저축으로만 불리는 것은 현재 수준만 유지하겠다는 것과 다름없으며, 부자가 되고 싶은 평범한 직장인에게 저축의 의미는 종잣돈을 마련하고, 보유자본의 유동적 활용을 위해 임시 방편적으로 이용하는 수단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③ 선택한 투자에서 성공하라

 

자신이 번에서 선택한 방법을 활용해 종잣돈을 불려나가야 한다. 결론적으로 종잣돈을 빠른 시간안에 늘려나가는 것이 투자의 성공이고 부자가 되기 위한 방법이다. 어렵지만 바로 이것이 평범한 샐러리맨이 부자가 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다.

 

직장을 다니면서 아이템으로 승부보는 사업에 매진했거나 강의, 컨설팅 등의 인적 용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의 기타 소득을 창출하는데 나름 성공했다면 계속 해당 아이템을 확장시켜 나가야 한다. 아파트, 주택, 토지, 상가, 오피스텔, 원룸, 재개발, 재건축, 분양권 등 부동산 투자를 선택했다면, 해당 분야에서 성장을 통해 종잣돈을 불려 나가야 한다.

 

마찬가지로 투잡과 쓰리잡을 선택했다면 몸이 고될지언정 급여소득의 2~3배를 창출하는 수준까지 도달해야 부자가 되기 위한 시간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다. 직접투자와 간접투자를 선택했다면 역시 가성비가 높은 선택을 통해 종잣돈을 늘려 나가야 한다.

 

하지만 평범한 직장인이 부자가 되기 위한 방법에서 선택한 투자에서 성공하라는 것이 가장 어렵다. 투자를 하긴 해야 하는데, 어느 분야를 선택할지도 막막하고, 지식도 없으며, 성공 가능성도 확신할 수 없다. 이는 결국 부자가 되는 것을 포기하겠다는 것과 동일한 의미이다. 실패를 거듭할 지언정 [ 종잣돈 투자 자본 확장 ] 의 단계를 거치지 않으면 나는 시간과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는 두 가지 요소 시간의 성공적 활용과 보유자본 확대를 갖출 수 없게 된다.

 

만약 내가 선택한 투자처에서 실패하더라도 지식과 정보를 지속적으로 얻으며, 재기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마인드는 필수로 가져야 한다. 내가 시간과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는 시간의 성공적 활용은 수많은 지식과 정보 속에서 성공 가능성이 한층 높아질 것이며, 이를 통해 내가 보유한 자본력은 어느덧 성장해 있을 것이다.  



 

④ 사례로 추천하는 부자가 되기 위한 방법

 

필자는 번의 선택지를 대다수 활용해 투자를 진행해 왔다. 실패도 여러 번 하였으며, 지금도 실패하고 있는 내용들이 여럿 된다. 하지만, 전체 포트폴리의 총량적 이익 달성을 통해 실패한 투자를 결과론적으로는 성공적 투자로 바꿔 놓을 수 있게 되었다.

 

사례로서 부동산 투자에서 임대수익을 위해 아파트를 매입했다고 가정해보자. 단순히 임대수익만을 창출하고자 한다면 부자가 되기 위한 시간과의 싸움에서 절반의 실패를 안고 투자를 하게 되는 것이다. 임대수익은 결코 부를 드라마틱하게 증가시키지는 않는다. 임대수익과 함께 적절한 시세차익을 취할 수 있는 전략을 취하는 것이 현재의 수준을 유지하면서 내일의 보유자본을 확대시키는 방법이다.

 

간략하게 다음의 Route를 따르는 것이 부자가 되기 위한 하나의 단계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단계의 전체를 요약하면, 급여소득을 통해 종잣돈을 모으고, 내게 맞는 투자를 선택 후 시간의 성공적 활용을 통해 보유자본을 확대하는 것만이 평범한 직장인이 부자가 되기 위한 아주 희소한 방법 중의 하나가 된다는 것이다.

 


평범한 직장인이 부자가 되기 위한 Short Cut

 

급여소득 ()의 목표치 설정 급여소득 관리와 지출 통제 능력 함양 종잣돈 마련 투자 방안 선택 시간의 성공적 활용 보유 자본 확대 평범한 직장인이 부자가 되기 위한 1단계 완성(보유자본이 새로운 자본을 벌어주는 단계) ▶ 보유자본 극대화 목표 부()의 창출

  

*투자 방안의 선택은 개인의 선호도와 지식/정보의 습득 여부에 따라 상이하게 선택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내가 직접 제어할 수 있는 투자 방안을 선택(간접투자보다는 직접투자)하며 경험과 지식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부자가 되기 위해 감내해야 하는 투자 리스크는 대부분 높지만 리스크를 최소한으로 하기 위한 Risk Hedge 방안도 고민해 보아야 한다. 종잣돈의 여유가 있다면 한가지가 아닌 여러 개의 투자 방안을 실행하는 포트폴리오 구성도 고민해 보아야 한다.  

    

*보험은 투자의 수단이 되어서는 안 된다. 보험은 투자의 선택지가 아닌, 투자를 보조하며 Risk Hedge를 위한 수단으로서만 선택해야 한다. 이를 위해 투자 선택 전 최소한의 실비의료보험 정도를 구비해 놓을 필요가 있으며, 추가적으로 정기보험 가입 정도를 고려할 수도 있다. 연금저축과 변액보험, CI보험, 종신보험 등의 투자를 대체하는 수단으로 선택하는 것은 불필요하다. 보험은 평범한 직장인이 부자가 되고 나서 보유자본을 어떻게 운용할지 고민이 필요할 때에 필수적으로 선택해야 하는 상품이라고 인식하는 것이 좋다.


*필자는 오랜 대기업 건설 마케팅과 재무/관리 실무경력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첫 투자 선택 이후 12년이 시간이 경과하였으며현재도 다양한 상품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운용 중이다평범한 직장인이 부자가 되기 위한 지식과 배움의 끝은 없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기에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직도 부자가 되기 위한 최종 단계를 넘고자 노력하고 있다()는 행복의 필요조건은 아니지만충족조건은 가능하기에 부의 창출을 통해 나와 주변인의 행복을 위해 사용하고자 노력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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