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아파트 분양 계획과 입주물량, 미분양 현황

2020년 이후 울산 아파트 분양 계획과 입주물량에 대해 정리하였습니다. 울산광역시의 경우, 조선업 등 지역경기 침체와 부동산 주택 가격 하락에서 벗어나 최근 남구와 중구의 재개발 조합원 입주권과 주요 지역 아파트의 가격 상승으로 그 동안의 침체기에서 벗어나 상승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지역입니다. 먼저 현황의 척도인 미분양 현황과 아파트 분양 계획, 그리고 입주물량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울산 아파트 분양 계획과 입주물량, 미분양 현황

 

 

 

울산시 아파트 미분양 현황

 

울산시 미분양 현황을 확인해 보면 최근 남구와 중구를 중심으로 한 재개발 조합원 입주권과 주요 아파트 단지 가격의 가격 상승과는 별개로 미분양은 꾸준히 증가하였으며, 악성 미분양인 준공 후 미분양 세대수도 '18.12월 118가구에서 '19.11월 420세대로 증가하였습니다. 최근 남구와 중구를 중심으로 주요 단지의 가격 상승과는 별개로 아직까지는 미분양 세대수의 감소폭은 미미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울산 아파트 미분양

 

 

월별 미분양 증가 내용 중 '19.9월과 '19.11월 사이의 급격한 변동, 즉 '19.10월 1,345세대 '19.11월 1,012세대로 미분양 가구수가 대폭 감소 후 증가한 것은 문수로 두산위브 더제니스, 남산드림파크 등 기존 미분양 세대수가 대폭 감소한 이후 '19.10.16일 청약한 울산시 동구 전하동 울산미포산단 인근에 위치한 KCC스위첸 웰츠타워 미분양 가구수가 378세대가 증가하였기 때문이며 , 이로 인해 '19.11월 기준 1,365세대의 미분양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울산시 미분양 현황('19.11월 기준)

 

 

울산시의 미분양 주택은 주로 울산시 남구와 북구, 울주군에 위치하였으나 '19.11월 기준 KCC 스위첸 웰스타워 378세대가 미분양됨으로써 동구 또한 미분양 주택수가 증가하여, 중구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인 남구와 북구 등의 미분양 세대수가 평균 300여세대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울산 아파트 분양 계획

 

2019년 울산의 마지막 아파트 분양 단지는 북구 매곡동에 위치한 중산매곡 에일린의뜰 116세대로 12.30일 특별공급에 이어 12.31일 1순위, '20.1.2 2순위 청약에 나설 계획입니다. 중산 매곡 에일린의 뜰은 중산매곡지역주택조합의 공급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시공사는 아이에스동서(주)이며, 분양가는 59A 로얄층(16~20층) 229,750,000원, 84A 로얄층 322,380,000원입니다.

 

 

울산 중산 매곡 에일린의 뜰 분양가

 

 

울산 입주물량

 

울산광역시의 인구가 115만명이나, 2013년 이후 2015년을 제외하고 울산시 입주물량은 적정 공급량으로 추정되는 6,000세대를 넘는 아파트 입주물량이 지속적으로 공급되어 왔다. 그 결과, 아파트 가격은 지속적으로 보합과 하락을 거듭해 왔으나, 2020년을 기점으로 울산의 아파트 입주물량은 1,591세대(임대 제외)로 입주물량 세대수는 크게 줄어들게 된다. 2021~2023년까지의 입주물량도 추정(적정) 입주물량보다 적은 과소 공급이 예상되고 있다.

 

 

 

울산 입주물량(임대 제외)

 

울산 입주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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